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문단 편집) === [[상대성 이론]]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파일:relativity-the-special-and-general-theory-albert-einstein-first-edition-dust-jacket.webp|width=400px]] }}} || || {{{-1 RELATIVITY : the special and the general theory (1920)[br]대중을 대상으로 아인슈타인이 저술한 상대성 이론 설명서이다.}}}[* 초판은 독일어로 1916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쓴 『일반 상대성 이론의 기초』[*Einstein(1916) A. Einstein, 『Die Grundlage der allgemeinen Relativitätstheorie』, ''Annalen der Physik'' '''49''' (1916) : 769822 [[https://einsteinpapers.press.princeton.edu/vol6-doc/312|독문]][[https://einsteinpapers.press.princeton.edu/vol6-trans/158|영문]]]와 함께 출판되었다. 둘 다 독일에서는 크게 성공했으나 에딩턴의 관측실험이 성공한 후 미국에서 인지도가 급상승하자 1920년 영문 번역으로 출판된 책이 이것이다.] || 아인슈타인을 대표하는 업적인 [[상대성 이론]](Theory of Relativity)은 1905년에 발표한 [[특수 상대성 이론]]과 이후 1915년에 발표한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나뉜다. 상대성 이론의 등장은 뉴턴이 세운 물리학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 최초의 사건으로, 태양에 의한 별빛의 굴절을 확인하기 위해 [[에딩턴]]이 수행한 개기일식 관측실험의 성공은 과학사상 가장 극적인 장면 중 하나이다. 상대성 이론은 시간과 공간, 물질, 중력에 대한 인류의 이해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시간과 공간은 관측자의 운동 상태에 따라 상대적일 뿐만 아니라[* 사실, 상대성 이론의 주요 철학은 물리법칙의 '''불변성'''이다. 이 때문에 "불변 이론"(Invariantentheorie)이라는 이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아인슈타인이 이 용어를 좋아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그는 "시간과 공간의 상대성"이라는 개념 또한 즐겨 인용하였다.] 물질, 에너지와 상호작용하면서 중력을 만든다. 이는 시간과 공간에 관한 철학적 담론의 수준을 한 단계 진화시켰다. 상대성 이론의 영향력은 철학적 차원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론적으로는 절대적 시간과 공간 개념의 지배를 받는 고전 역학의 방정식들을 모두 수정한다. 속도가 빛의 속력에 준할 정도로 빠르지 않으면 고전 역학이 다시 유도되지만, 근본적으로 고전 역학은 일상 범위에서의 근사 법칙임이 드러난 것이다. 양자 역학 역시 기본적으로는 고전적 시공간 개념을 활용하기 때문에 훗날 특수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을 결합한 QED가 도입되었다. 현재 상대성 이론은 입자 물리학, 천체 물리학, 우주론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이론이다. 입자는 매우 빠른 속력으로 가속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입자 물리학 분야에서 특히 상대성 이론의 역할이 중요하며, 그간 실효성이 미묘했던 중력의 경우에도 관측 천문학을 통해 중성자별, 블랙홀, 중력파가 실제로 관측됨으로써 상대성 이론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궁극적으로 상대성 이론은 우주의 진화와 구조를 설명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우리가 쓰고 있는 [[GPS]] 장치는 상대성 이론이 없으면 작동이 불가능한 기술이다.[* [[인공위성]]이 수신기에 신호를 보냈을 때 그 신호가 가는 시간을 이용, 위성을 중심으로 걸린 시간을 통해 구한 거리만큼의 구를 구하고 그 구의 접점들의 위치로 현 위치를 알아내는 GPS의 원리상, GPS에 탑재된 [[원자시계]]는 지상의 수신기에 있는 시계와 동기화되어야 하는데, 위성과 지상의 중력 차이와 위성과 지상의 속도 차이로 인해 두 시간은 지속적으로 어긋나게 되어 있다. 중력에 의한 시간차를 상대성이론으로 보정해주지 않는다면, 도저히 사용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오차가 생긴다. 간단히 말해서 상대성 이론이 없다면 위성과 지상의 거리 오차는 매일 약 12km씩 차이나게 된다.] GPS가 없다면 자동항법장치도 나올 수 없고 [[스마트폰]]에 있는 지도 앱이나 운동 앱들은 탄생조차 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미 실생활에 너무 많이 적용되어 설명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유명해진 뒤로는 그가 일했던 스위스 특허국에 수많은 물리학자들이 그를 찾아오고는 했다. 어느 물리학자를 만난 후 아인슈타인이 "실제로 [[물리학자]]를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라고 하자 "당신은 매일 거울도 안 보십니까."라고 받아쳤다는 일화도 있다. 세 논문(광전 효과, 브라운 운동,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아인슈타인은 유명해져 1908년에는 베른 대학에서 강의를 맡게 되고, 이듬해에는 취리히 대학 교수, 1911년에는 프라하 Karl-Ferdinand 대학 교수, 1914년에는 [[막스 플랑크 연구소|카이저 빌헬름 연구소]] 소장과 [[베를린 대학교]] 교수직을 맡는 등 출세길에 오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